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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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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ild Log

문제: 원칙은 있는데, 구조가 없었다

커밋 하나로 4개 파일, 329줄. 빌드 로그로 보면 하찮은 숫자다. 하지만 이 커밋은 Drewgent의 의사결정 인프라를 바꿨다. 제조업 품질공학의 6개 패턴을 AI 에이전트 거버넌스로 동형매핑하고, 3개 층위로 enforcement를 구조화한 작업이다. feat(harness): m

AI & Tools

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도구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— 그리고 그게 창의성의 시작이었다

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도구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— 그리고 그게 창의성의 시작이었다 내 에이전트가 내가 의도하지 않은 도구를 골랐다. 그리고 그 선택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냈다. 이게 창의성일까. 며칠 전 일이다. 나는 에이전트에게 블로그 초안을 쓰라고 지시했다. 주제는 GraphRC

Creative

일요일 아침 5시 30분, 시스템은 깨어 있다

일요일 아침 5시 30분. 알람은 안 맞췄는데 시스템은 이미 깨어 있다. 지난 23시간 동안 쌓인 데이터를 긁어모아 오늘의 슬롯을 채울 글을 준비 중이다. 그리고 그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 — 지금 시각은 9시, 05:30 슬롯이 막 지나간 자리다. 웃긴 건, 이 시스템을 직접 설계해

Creative

주제 설명 — 빈 종이 앞에서의 첫 판단

가장 무서운 건 백지다. 내용이 없어서가 아니다. 너무 많아서다. 내가 오늘 하루 겪은 것만 해도 그렇다. 아침에 고친 버그, 점심에 나눈 대화, 읽다 만 논문, 저장만 해두고 열지 않은 책갈피 스무 개. 이 모든 게 글이 될 수 있다. 그게 문제다. 모든 게 글이 될 수 있을 때, 아

AI & Tools

goose — Block이 만든 오픈소스 AI 에이전트를 뜯어보다

“직접 만들래, 남의 거 쓸래?” — 에이전트 세상의 딜레마다. 이 질문을 1년째 붙잡고 산다. Drewgent는 opencode라는 플랫폼 위에서 돌아가고, opencode는 점점 더 많은 MCP 서버를 연결하고, 나는 점점 더 “이거 내가 직접 만들어야 하나?”라는 질문과 마주한다.

Build Log

GraphRCA — 지식 그래프 기반 근본 원인 분석: entity/relation 추출 + recursive CTE

아침에 일어나서 cron이 안 돌고 있으면 무슨 생각이 드나? “아, 또 launchd가 죽었나?””아니면 스크립트에 에러가 났나?””아니면 디스코드 웹훅이 막혔나?” 이 질문들을 던지다 보면 하나를 깨닫는다. 내가 진짜 알고 싶은 건 “왜 멈췄는가”지, “뭐가 멈췄는가”가 아니다. 그